안녕하세요. A.K.A JuN 인사드립니다.
우리 지구가 속해 있는 태양계,
그리고 태양계가 속해있는 우주에 대한
관심과 연구는 과거부터
끊임 없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연구와 고민중에서는
다중우주에 대한 생각도 끊임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주에는 과연 끝이 있을까 하는
질문과 함께 시작된 우주의 연구는
우리가 탐구할 수 있는 우주의 끝으로 가면
어떤 것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우주가 끝날지, 혹은 공간이
사라질지에 대해서 다양한 생각을 이어지게 합니다..
이에 대해 몇몇 사람들은
조금은 다른 생각을 했습니다.
언덕 하나를 넘으면
또 다른 언덕 하나가 나오는 사막처럼
우주에서도 경계를 넘으면
또 다른 우주가 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것 입니다.
다중우주론의 경우
이렇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 외에
또 다른 우주가 존재한다는 이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다중우주가 있으며
이 우주들은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오늘은 다중우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다중우주에 대한 아이디어는
다양하게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다중우주론의 분류법은 막스 테그마크인
미국의 MIT 물리학과 교수가
2003년 1월에 평행우주라는
논문에서 제안해 낸 제4단계 분류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중우주의 제4단계 분류법에서
1단계는 관측범위의 밖에 우주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이며
우주 하나하나가 관측범위 내에서
독립되어 있는 우주를 구성한다는 주장 입니다.
물리의 법직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와 동일하며 우주가 무한이거나
충분하게 크다면 이 우주들 속에서도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도 발견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2단계의 경우 인플레이션 우주론과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의 우주와 물리적인 법칙이
전혀 다른 새로운 우주를 말합니다.
3단계는 양자역학에서 나오는
다세계의 해석과 같습니다.
세계는 지금 현재 이 순간에서도
양자역학적 결정에 따라서
무수히 많은 서로 다른 우주로 계속해서
갈라지고 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는 하나의 우주만을
보고 있을 뿐 입니다.
마지막 4단계의 아이디어는
시뮬레이션 우주입니다.
정보에 의해서 구축된 우주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 있는 형태를 띌 수 있으며
이들이 독립 된 다중우주를 구성한다는 것 입니다.
다중우주는 관측범위 안으로 관측이 제한되어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그 밖의 존재를 논하는 것이기 때문에
논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느냐는 비판도 있습니다.
하지만 관측할 수 없는 내용을 예측하는 일이라 하더라도
그 것이 검증할 수 있는 결론을 낼 수 있는 이론에서
나왔을 때에는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관측을 통해서 우주를 검증하는 것,
입자 물리 실험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검증하는 것,
그리고 이론 자체의 수학적인 엄밀성에 따른
검증이 꾸준히 시도되고 있습니다.
우주에 대한 연구와 갈 길은 아직 멉니다.
예를들면 중력파의 검증은 우주가
탄생하는 초창기의 중력파를 검출할 수 있도록
검출기의 저주파수 감도를
높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작업을 위해서 우주로 검출기를 올리는 방안 혹은
지질학적인 진동을 줄이는 새로운 검출방법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다중우주의 존재는 우주의
그 자체 모습을 밝히는 것에도 의미가 있지만
우리가 수 많은 우주 중 하나이고
그 우주 안에 살고 있다는 발상의 전환이 될 수 있습니다.
랜드스케이프의 다중우주론에 따르면
우리의 우주는 마치 신이 만든 것 처럼
은하와 생명이 탄생하기에 좋지만
특이한 우주가 아니라는 것 입니다.
서로 다른 물리적 상수를 지닌 수
많은 다중우주 가운데
하나가 우리의 우주일 뿐 인 것 입니다.
이 외에 영원한 인플레이션의
이론에서도 다중세계에서도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수 많은 우주 가운데 하나일 뿐 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가 인간이 탄생하기
좋은 조건이 된 것은 우연일 뿐 입니다.
지구는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주장이 있는 것 처럼
다중우주론에서는 우리의 우주도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주장이 될 수 있는 것 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중우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더 다양하고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