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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R 순서 주의사항을 살펴보고 골든타임을 지켜요

 

안녕하세요. A.K.A JuN입니다.

너무나 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서 생명을 달리하기도 하고,

큰 사고로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적으로 큰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면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인

심폐소생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쓰러지고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골든 타임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응급차가 도착해서 조치를 취하면 좋겠지만

응급차가 도착하는데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소중한 내 가족, 지인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을 필히 익혀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폐소생술, CPR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들어는 보셨지만

CPR 하는 방법이라든지,

CPR 순서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급한 상황이 언제 어떻게 발생될 지 모르는 일인 만큼

미리 미리 그 방법과 순서를 익혀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심폐소생술은 영어로 CPR이라고 합니다.

심장, 호흡, 폐, 무의식 중에 소생시킴이라는 의미로

CPR로 불리고 있습니다.

 

 

심정지는 심장이 기능을 잠시 중단된 상태로

몸 전체에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면서

급격하게 혈압이 저하되어 의식을 상실하고 사망까지 이르게 합니다. 

 

뇌는 혈액 공급이 4분에서 5분만 중단되어도

영구적인 손상이 올 수 있어

이 CPR은 4분 내로 실시해야 합니다.

 

골든타임

1분 이내 심폐소생술 CPR시 97퍼센트 확률, 2분 이내 90퍼센트,

3분 이내 75퍼센트, 4분 이내 50퍼센트의 확률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 골든타임 내에 CPR을 해주시면 멈추고

마비된 심장의 혈액순환을 순환시켜주고

뇌 손상을 지연시켜주며

심장이 다시 뛸 수 있도록 해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CPR 순서는 먼저 쓰러진 사람이 있다면

다가가서 어깨나 쇄골을 두드려서

의식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이때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주변에 먼저 도움을 요청해서

119에 연락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실 때는

무작정 도와달라고 말을 하기 보다는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한 사람의

인상 착이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에 귀를 가져가서 숨을 쉬고 있는지,

가슴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지 확인을 합니다.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심정지일 수 있습니다.

 

 

심정지 상태를 확인했다면

환자를 바닥이 단단하고

평평한 곳에 등을 대고 눕혀 줍니다.

 

두 손을 깍지를 껴서

환자의 가슴 압박점에 30회 정도 가슴압박을 실시해 줍니다. 

압박을 하실 때는 압박의 깊이는 약 5cm 정도이고,

압박의 속도는 분당 100~120회가 되도록 해줍니다.

 

 

CPR 하실 때 압박지점은

가슴뼈 아래쪽의 절반 부위가 해당됩니다.

깍지 낀 손의 손바닥 뒷부분이 닿도록 해주고

양쪽 팔은 쭉 편 상태로 체중을 실어서

환자의 몸과 수직을 유지하면서 압박을 해야 합니다.

 

이때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아야 하고

숫자를 세어가면서 빠르고 강하게 압박해 줍니다.  

CPR을 할 때 무조건 가슴 중앙을 압박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위치에 실시해야 합니다.

 

CPR

CPR하는 부분의

손가락 두 마디 정도 아래에 명치가 있기 때문에

명치를 압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압박을 한 번 하고 난 다음에는

가슴이 완전히 이완될 수 있게 해줍니다. 

 

 

CPR은 30회 가슴압박과

2회 인공호흡을 반복해 주시면 되는데

인공호흡은 제대로 실시하지 못하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CPR을 멈추지 않고 실시하는 것이 낫습니다.

 

이는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을 해주시고,

심폐소생술을 하는 과정에서

환자가 소리를 내거나 움직인다면

호흡이 회복되었는지를 확인합니다.

 

 

호흡이 회복되었다면

숨이 막히지 않도록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주고

계속해서 환자를 관찰해줍니다.

이때 다시 심정지 상태로 빠지면 앞의 CPR 순서를 반복해 줍니다. 

 

CPR을 하실 때는 환자와 시술자가

모두 안전한 장소에서 실시해 주며

가슴을 압박할 때 팔꿈치에 힘을 줘야 하고

구부리지 않아야 합니다.

 

 

이때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면

생존율을 5배 이상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지만

올바른 사용 방법을 모르고 사용했다 가는

오히려 시간만 지체할 수 있습니다. 

 

자동제세동기는 전원을 켜고

상의를 벗긴 다음에 안내에 따라 패드를 부착해 줍니다.

패드는 오른쪽 쇄골 아래,

왼쪽 유두 아래의 중간 겨드랑이 선입니다.

 

 

분석 중이라는 음성이 나오면

심폐소생술을 멈추고 환자에게 손을 뗍니다.

 

버튼을 누르기 전에 본인을 포함해서

다른 사람이 떨어져 있는지

반드시 확인을 하고 깜빡이는 자동제세동 버튼을 눌러줍니다.

 

 

자동 제세동기는 2분마다 재작동되므로 제세동을 시행한 뒤

즉시 심폐소생술을 다시 해줍니다.

이 과정은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반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