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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통나무집닭갈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닭갈비 맛집을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A.K.A JuN입니다.

오늘은 남녀노소 정말 사랑하는

닭갈비집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주말 가족들과 함께 춘천여행을 했습니다.

점심에 맛있는 것을 먹고싶다는 가족의 요청에 들린 곳이

바로 춘천 통나무집닭갈비입니다.

 

춘천에 왔으니까,

춘천의 명물인 닭갈비를 안 먹고 갈 수는 없었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입구는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닭갈비의 고장답게 닭이 엄치적을 하고 있는

입간판이 저희를 반겨주였습니다. 

 

 

내부는 원목으로 인테리어한 업장이었고,

넓직한 테이블 간격이 무척이나 맘에 들었습니다.

 

요새는 날이 좋아 아이들을 데리고 식사를 하러갔는데,

아무래도 유아의지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그런지 중간 복도에 유아의자를 놓으면

다른 손님에게 불편함을 드리는 것 같아 신경쓰였습니다.

 

 

더 신경쓰이는 것은 아무래도

서빙하시는 분들이 지나다니는 곳이고

뜨거운 음식이 이동하는 곳이기에

아이들 안전에 더 신경이 쓰였는데,

이곳은 복도 간격이 넓어

그러한 걱정은 잠시 잊고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닭갈비가 나왔습니다.

언제봐도 먹음직 스러운 빨간 양념에

신선한 닭살과 야채가 어우러진 모습이

여기가 천국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닭갈비가 빨갛게 익어가는 모습입니다.

너무나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저는 이때가 힘듭니다.

빨리 먹고싶지만 기다려야하는

그 괴로움 저만 느끼는 감정이 아니길 바래봅니다. 

 

닭갈비가 매콤하여 곁들이기 반찬으로 함께나 온

백김치가 매움을 달래주는데 한 몫 했습니다.

배추도 신선하고 간도 삼삼하니 적절하여

닭갈비와 함께 먹으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러분은 닭갈비 드실 때

저는 반드시 막국수를 함께 먹습니다.

 

닭갈비에 막국수가 정말 찰떡궁합인데,

춘천에서 유명한 막국수까지

닭갈비와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입이 즐거웠습니다.

얇은 면에 매콤한 막국수 양념에 신선한 야채까지 더해지니,

입에 있는 기름기가 싹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저희는 닭갈비를 먹다가 우동사리를 추가했습니다.

라면사리와 우동사리는 언제나 고민하게 되는 사리인데,

오동통한 우동사리가 오늘은 좀 더 땡겨서 우동사리를 추가했는데

역시나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닭갈비 양념에 조화롭게

무쳐진 우동은 너무나 맛있었고, 식감 또한 훌륭했습니다. 

 

 

한국인의 디저트가 남아있습니다.

바로 볶음밥. 닭갈비 왜 먹어하면

바로 볶음밥 먹으려고 먹는다는 분들도

농담삼아 많습니다.

 

그만큼 우리 한국인의 필수 코스는 바로 밥입니다.

볶음밥을 인원수 대로 볶으니 양이 상당했습니다.

 

 

어떤 닭갈비집은 볶음밥을 비비면

살짝 맛이 싱거워지는 곳이 있는데,

여기 춘천 통나무집닭갈비는 그런 맛 하나도 없이

간도 적절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리에서 찍는

춘천 통나무집닭갈비 간판사진입니다.

춘천 여행하시는 분은

한번쯤 들려볼 만한 맛집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