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K.A JuN 인사드립니다.
시대마다 유행처럼 지나갔던
키워드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메타버스가 그런 단어 중 하나였는데
코로나가 전 세계를 비대면의 시대로 억지로 이끌었고,
메타버스라는 키워드의 관심이 커졌습니다.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와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
메타버스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메타버스 뜻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메타버스 뜻은 가상, 초월을 뜻하는 영어 단어 Meta와
우주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이루어졌습니다.
메타버스는 가상세계를 말하는데
현실 세계처럼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킵니다.
인터넷 공간과 물리적 공간이 공존하는
집합적 가상공존세계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상세계
특히 실제 자신의 모습이 아닌 아바타라는
나를 대리하는 존재로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가상세계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타버스에 대해 명확히 합의된 정의는 아직 없지만
일각에서는 이렇게 정의내리기도 합니다.
현실의 나를 대리하는 아바타를 통해
일상 활동과 경제 생활을 영위하는
3D 기반의 가상세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는 1992년 미국 SF작가 닐 스티븐슨이
소설 스노우 크래시에서 처음 언급을 하면서 등장한 단어로,
이 소설에서는 아바타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가상의 세계를 메타버스라고 가리키고 있습니다.
메타버스가 세상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건,
2003년 린든 랩이 출시한 3차원 가상현실 기반의
세컨드 라이프라는 게임이 큰 인기를 끌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메타버스가 주목받게 된 점에는
코로나 19가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는데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크게 자리 잡게 되며
가상 공간에서의 회의, 미팅과 더불어
문화생활과 관련한 가상 공간을 메타버스에서 구현했기 때문입니다.
메타버스에서 큰 관심을 가진 세대는
바로 MZ세대로 MZ세대란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출생한 밀레니얼세대와
1990년대 중반 2000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로
이들은 태어났을 때부터 디지털과 밀접한 생활을 했기 때문에
메타버스에 더욱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메타버스는 이미 우리 생활 속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이 발달되어 있는 분야는
아무래도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그중에서도 닌텐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닌텐도 스위치 품귀 현상까지 일으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로블록스도 대표적인 메타버스 기반 게임 플랫폼으로 꼽히고 있고,
마인크래프트나 포켓몬고도 메타버스 기반 게임 플랫폼입니다.
나만의 취향을 담은 캐릭터를 만들고
타인들과 게임 속에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미래예측 기술연구단체에서는
메타버스를 4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는데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거울세계, 가상세계입니다.
첫번째로 증강현실은 2D 또는 3D 물체가 겹쳐
상호작용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 증강현실로 현실 세계와
판타지를 겹합한 컨텐츠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증강현실 콘텐츠로는 앞서 언급했던
포켓몬고 게임이나 SNOW 앱 등이 있습니다.
라이프로깅은 사물과 사람에 대한
일상적인 경험과 정보를 캡처하고 전달, 공유하는 기술로
방대한 현실 세계의 경험과 정보를 다른 사람과 언제든지 공유할 수 있습니다.
라이프로깅의 예로는 SNS, 블로그 등이 있습니다.
거울세계는 실제 세계를
그대로 투영하여 정보가 확장된 가상세계입니다.
외부 정보를 가상공간에 통합하고 확장함으로써
활용성이 극대화되는데 네이버 지도나 구글 지도, 줌 회의 등을
거울 세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상세계는 디지털 데이터로 구축한 세계를 말합니다.
현실에 없는 새로운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것으로
제페토나 마인크래프트 등을 예로 꼽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메타버스 뜻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메타버스 산업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이을 다음 시장이 바로 메타버스라는 말도 있습니다.
알려 드린 내용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