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k.a jUn 티스토리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궤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북반구 기준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태양을
평균 1억 4,960만 킬로미터의 거리에서
공전하고 있습니다.
지구는 퀘도를 한 바퀴 도는 데
평균 365.256일이 걸리게 되어
우리의 1년이 365일인 것 입니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지구는 무려
9억 4,000만 킬로미터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른 태양계의 천체를
무시한다고 가정하면
지구의 궤도는 지구와 태양의 질량을 중심으로
한 초점으로 타원형을 그리면서 돌고 있습니다.
이심률이 0에 가깝기에
지구 궤도의 중심은
지구 궤도의 크기에 비해서
태양의 중심에 가까운 편입니다.
지구에서 바라 볼 때에
지구의 순행운동으로 인해서
태양이 항성에 대해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비율은 동쪽으로
1태양일당 약 1도입니다.
지구의 공전 속도는
평균 29.78킬로미터로 지구의 지름을
7분만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이며
달까지의 거리를 4시간만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라고 하니
상당히 빠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태양이나 지구의 북극엥서 바라볼 때에
지구는 태양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태양과 지구의 자전 방향도 마찬가지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구는 자전축의 기울기가 있기에
지구 표면에서 태양을 바라보게 되면
궤적은 한 해에 걸쳐서 달라지게 됩니다.
북반구에 있는 관측자는
북극이 태양쪽으로 기울어져 있을 때에
태양이 더 오래 뜬다고 하며,
태양의 고도가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태양의 복사 에너지의
도달량 또한 많아져서
평균 온도가 올라간다고 봅니다.
북극이 태양의 반대편을 향하고 있으면
이와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며,
평균온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북극권의 북쪽과 남극권의 남쪽에서는
태양이 완전히 뜨지 않는 시기이거나
혹은 태양이 지지 않는 시기가 발생하게 되어
극한의 기후가 생기기도 합니다.
극야 백야
이 현상을 극야와 백야로
구분해서 보고 있으며
이 기후의 변화를 통틀어서
우리는 계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천문학에서는 4계절을
지점과 분점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지점과 분점은 1년을
4등분으로 나누게 됩니다.
북반구 기준으로 춘분은 3월 20일이며
하지는 6월 21일, 추분은 9월 23일이며
동지는 12월 21일 경에 발생하게 됩니다.
남반구를 기준으로 했을 때에는
자전축의 기울기에 의한
영향이 반대기이 때문에
분점과 지점의 효과가 반대가 되고 있습니다.
지구의 근일점
현대에서 지구의 근일점은
1월 3일경이며 원일점은
7월 4일경에 발생됩니다.
이 말은 지구에서는
1월에 태양이 가장 가깝고,
7월이 태양에서 가장 멀다는 것 입니다.
북반구 기준으로
태양과 지구가 가장 가까울 때
겨울이 되므로 직관과 다르게 보이지만
태양과 지구의 사이 거리로 인해서
발생하는 에너지의 차이는
7%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 남반구에서는, 자전축이 기우는 시기와
지구와 태양이 가까워지는 시기가 일치하기에
북반구에 비해 에너지를 비교적 더 받지만,
자전축의 기울기로 인해 발생하는
에너지의 불균형에 비해서는
이 에너지의 불균형이 적습니다.
또 남반구는 물이 더 많기 때문에
초과로 받는 에너지 또한
물로 대부분 흡수가 됩니다.
지구의 힐 권의 경우
반지름은 약 1,500,000키로미터로
지구와 달 사이 거리에 비례해서
약 4배가 됩니다.
힐 권은 지구의 중력 영향이
다른 천체보다 더 강한구역으로 봅니다.
지구를 공전하는 물체는
힐 권 내에 있어야 하며
이 밖으로 이동할 경우
태양의 중력적 섭동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지구는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으며,
태양의 주위를 도는데는
약 365일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궤도의 한 바퀴는 360도이기 때문에
지구는 매일 약 1도만큼을
움직이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되곘습니다.
지구가 움직임에 따라
태양의 상대적 움직임이 발생하기에
태양이 이 정도의 속도로
움직이는 것으로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지구 궤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