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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내부는 어떤 형태일지 상세하게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a.k.a jUn 티스토리 인사드립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알면 알수록

더욱 신기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를

우리가 다 알고 있지 못하는 것처럼

지구에는 신비한 모습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저 둥근 지구본만 보고서는

지구의 모습을 다 알 수 없습니다.

 

 

오늘은 지구 내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구는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지구의 가장 겉 부분은 지각입니다.

지각은 지구의 단단한 껍질로 볼 수 있으며

가장 바깥을 덮고 있습니다.

 

지각의 두께는 지역에 따라서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35kM 정도입니다.

 

 

해양의 지각은 7kM에서 8KM로

비교적 얇습니다.

 

대륙의 지각은

색이 밝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해양의 지각은 색이 어둡고

밀도가 높은 현무암질의

암석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단단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지각은

산소와 규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규산염의 광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각의 아래에는

지각보다 밀도가 크면서

유동성이 있는 고체인 맨틀이 있습니다.

 

지각은 맨틀 위에 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맨틀은 움직이는 지각의 아래에

모호면에서부터 2,900kM 떨어져 있는

깊이까지의 부분을 말하고 있습니다.

 

 

맨틀은 지구 전체의 82%를 차지하는

가장 큰 부분이기도 하며

철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의 맨틀 중에서 하부 맨틀은

단단한 암석이 아니라 말랑말랑해서

움직이는 암석층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 맨틀의 아래에는 외핵이 있습니다.

외핵은 자기장을 만들고 있으며

지표면으로부터 2,900kM를 내려가면

맨틀과 핵의 경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독일의 물리학자인 구텐베르크가

이 외핵을 발견했기에

외핵을 구텐베르크면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외핵

외핵은 철과 니켈이 녹아서

움직이는 액체상태라고 하며

지구의 자기장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구의 중심이 되는 것이

바로 내핵입니다.

 

내핵은 깊이 5,100kM부터

지구의 중심까지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내핵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은

외핵과 동일하지만

고체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구의 중력은 지구 중심부로 들어갈수록

작아지고 있기에

중심에 다다르면 0이 되고 있습니다.

 

정리해 보자면 지구의 내부 구조는

겉에서부터 지각과 맨틀,

핵과 내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각은 지구의 가장 겉 부분이며

대륙의 지각 두께는

평균 35kM, 해양의 지각은 평균 7~8kM입니다.

 

맨틀은 지구의

전체 부피의 82%를 차지하는

가장 많은 구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고체상태의 감람암질의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맨틀층 내부의 상하 온도 차이가 있어서

이로 인한 대류 운동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외핵은 맨틀 아래의 부분이며

지진파의 s파가

통과하지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내핵

마지막 내핵은 지구의 가장 중심부이며

고체의 상태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내핵을 이루고 있는 성분 물질은

철과 니켈의 금속 화합물로

여겨지고 있으며 중심부의 온도는

약 6,000도씨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땅 속으로

가장 깊이 내려간 것은

옛 소련의 콜라반도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실제로 판 깊이는 13kM입니다.

 

 

지구의 중심부까지의

거리인 6,400kM를 생각하면

아주 미흡하지만 지진파를 통해서

지구 내부의 소리를 확인하고 있기에

지구 내부를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지진파를 사용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구의 내부는 여러 개의 겹의 층으로

만들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외핵과 내핵까지,

그리고 구성되어 있는 물질까지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지구가 이렇게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있는 것은

최초에 지구가 생성되었을 때

지구 전체가 뜨거운 열에 녹아서

액체의 상태였을 때가 있었습니다.

 

 

이때 무거운 물질들은 가라앉고

가벼운 물질들은 떠오르면서

여러 개의 층이 된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지구 내부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