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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중력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신기한 달의 비밀

 

안녕하세요. 여러분

A.K.A JuN 티스토리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천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요즘,

이번 포스팅에서는 달 중력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달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달은 지구의 위성이자 태양계에

가장 안쪽에 있는 위성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위성이란

행성의 둘레를 도는 천체이며

사람이 만든 것은

인공위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태양계에는 총 240개의

위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가운에데서도 행성을 도는 것이 166개, 

왜행성을 도는 것이 6개,

그 밖의 태양계 소천체를 도는 것이 

수십개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흔히 달이 행성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정확히 말하자면 위성이라고

분류해 주셔야 됩니다.

 

 

행성의 특징으로는 항성 주위를 돌며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는

천체의 한 부류로 구의 형태를 유지하고

다른 행성의 위성이 아니어야 한다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달 중력은 1.63 m/s으로

지구의 중력가속도와 비교를 해보자면

약 16.5%에 해당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구에서 100kg인 물체를

그대로 달에 들고 가서 무게를 축정한다면

16.5kg 정도라고

표시될 것이라는 의미합니다.

 

달 중력장에서 가장 두드러지고 있는 특징은

매스콘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매스콘이란

달의 중력이 비교적 강한 지역을 의미합니다.

 

 

이 매스콘의 존재는 달 주위에 돌고 있는

우주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유인, 무인탐사계획을 세울 때에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고려 대상이 되고 있을 만큼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지구에서 밤에 본 달의 모습은

빛이 나는 것처럼 보이나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게시듯이

태양빛이 반사되어

보이는 빛이며 때에 따라서

보름달, 반달, 초승달 등

다양한 형태로 보이게 되며

이는 지구의 그림자 때문입니다.

 

 

현재 달과 지구의 평균 거리는

38만 km가 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달이

지구와 계속해서 멀어지고 있으며

달에 설치된 레이저 반사경으로 측정한 결과

1년에 약 3.8cm씩 멀어지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즉, 10년 뒤에는 30cm, 100년 뒤에는

3m가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달은 현재까지 인류가 직접 탐사하게 된

최초이자 유일한 지구 외의 천체입니다.

 

미국의 아폴로 계획이 1961년 발족된 뒤에

1972년까지 총 6개의 아폴로 우주선이

달에 착륙한 바 있는 것은

이미 유명한 사실입니다.

 

달 중력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으니

이제는 몇 가지 특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

이번 포스팅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달 자기장

달 자기장은 지구에 비해서 아주 약한 편입니다.

달이 공전함에 따라서 지구에서 생성이 되는

자기 꼬리를 약 6일간 통과하고 있으며

플라즈마와의 상호작용은

달의 표면을 음으로 하전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달은 지구화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보았을 때

지각, 맨틀, 그리고

핵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달의 지각

달의 지각을 구성하는 주요 원소는

산소, 규소, 마그네슘, 철, 칼슘, 알루미늄이 있으며

맨틀 안쪽의 부분 용융은

현무암의 분출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달의 평균 밀도는 태양계에서

2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핵의 크기는 달 크기의 1/5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핵의 구성 물질은 아직까지는 규명된 바 없지만

소량의 황과 니켈이 섞인

금속질의 철로 구성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위성이면서도 크기가

매우 큰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이 자체만으로도 연구 대상이 되고 있으며

비교적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탐사 계획을 많이 세우기도 합니다.

 

 

2009년도에 NASA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달의 뒷면에 상당한 양의

물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달의 공전 주기와

자전 주기가 같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달의 동일한 면만을 볼 수밖에 없어

뒷면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들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