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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순서 현재는 어떻게 부르는지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A.K.A JuN 티스토리에서 인사드립니다.

학창 시절에 외웠던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은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인 행성순서 이름을 줄인 단어입니다.

 

태양계의 9개 행성 중 명왕성은

2006년 국제천문연맹 IAU에서 공식적으로 

퇴출됨에 따라 태양계의 행성은

수금지화목토천해가 되었습니다.

 

명왕성은 소행성과 행성의 중간 형태인

왜소 행성으로 분류되었며 그와 동시에 

플루토이드라는 새로운 명칭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성

첫 번째인 수성의 다른 이름은 머큐리이며

항상 밝은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궤도에서

공전하고 있는 작은 행성으로

관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공전주기는 88일이며 자전주기는 58일로

지구와 비교할 때 자전주기가 

상당히 긴 것이 특징입니다.

 

 

핵은 철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고

대기는 거의 없으며 수많은 운석구덩이로 

덮여 있어 수성 표면은 울퉁불퉁합니다.

 

태양계 행성순서 중 두 번째인 금성의

다른 이름은 비너스이며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는 천체 중에

3번째로 밝아 달 다음으로 밝은 행성입니다.

 

 

개기일식이 일어나면 관측이 쉬운 편이긴 하지만 

수성 다음으로 태양과 가까이 공전하기 때문에 

해가 서쪽으로 진 후 얼마 동안, 

해가 뜨기 전 어두운 동녘 하늘에서 잠깐 볼 수 있습니다.

 

태양 공전주기는 224일이며

자전주기는 243일로 지구보다

상당히 긴 편이지만 크기, 밀도, 질량, 중력 등

지구와 비슷한 행성입니다.

 

 

지구에서 관측되는 생김새는

아름답게 보이지만 고온,

고압, 부식성 대기 등으로

극한 환경을 가진 행성입니다.

 

세 번째인 지구는 생명체가 살아가는

유일한 천체이며 우리가 사는 지구는

바다와 대륙으로 이루어진 암석형 행성입니다.

 

 

공전주기는  365.25일로 4년마다 하루가 플러스되며 

자전주기는 23시간 56분 41초이고

자전축이 약 23.5도 기울어져 

계절의 변화를 만듭니다.

 

지구는 생각보다 무거운 천체로

수성, 금성, 화성의 질량을 합쳐도 

지구보다 가볍다고 합니다.

 

 

네 번째인 화성은 산화철로 인해 

붉은빛이 감도는 사막 지형의 행성입니다.

 

지구를 제외한 태양계 행성 중

표면 탐사가 많이 이루어졌으며

물의 존재가 확인되었으나

생명체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지구와 거리는 평균 7800만 kn으로

가까운 편이며 지름은 지구 2분의 1 정도로

자전주기가 24시간 37분 22초, 

공전주기는 686일입니다. 

 

 

표면온도 최고온도 약 20도이고

평균온도는  약 영하 63도,

최저온도는 약 영하 140도로

평균온도가 지구 남극 수준으로 낮습니다.

 

대기도 희박하고 태양풍을 막아주는

행성의 자기장도 약해서

생명체가 살기에는 혹독한 환경입니다.

 

목성

다섯 번째인 목성의 다른 이름은 주피터로 

태양계의 행성 중 크고 무거운 거대 기제 행성으로 

태양계 모든 행성 질량의  2.5배나 됩니다.

 

공전주기는 약  11.86년이고

자전 주기는 약 9.925년이며

대기는 수소 88퍼센트에서 92퍼센트,

헬륨 8퍼센트에서 12퍼센트로 되어있고

평균온도는 영하 108도입니다.

 

 

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있으며

갈릴레이 위성을 포함해

많은 위성이 주위를 돌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인 토성의 다른 이름은 새턴이며

지구와 비교하면 약 95배 정도

무겁고 부피는 지구의  764배로

태양계 행성 중 두 번째로 큰 행성입니다.

 

 

거대한 고리는 얼음 알갱이와

돌덩어리들로 이루어졌으며

자전주기는 10시간 33분,

공전주기는 29.4년에 달합니다.

토성 내부 구조는 수소 74퍼센트,

헬륨 24퍼센트로 이루어져

태양의 구조와 비슷합니다.

 

 

일곱 번째인  천왕성은 우라노스라고도

불리는 얼음 행성이며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행성 중 가장 어두운 행성입니다.

 

 

대기는 태양 빛의 적색 파장을

흡수하고 청색과 녹색 파장을 반사해

푸른색을 띠는 행성입니다.

 

평균기온이 영하 224도로 대부분

얼음과 암석으로 되어 있으며 

천왕성 자전은 지구 기준으로 17시간 14분.

천왕성 공전은 지구 기준 84년입니다.

 

 

여덟 번째 해왕성의 다른 이름은

포세이돈을 의미하는 넵튠으로

2006년부터 태양계의

마지막 행성순서가 되었습니다.

 

해왕성은 대기에 포함된 메탄으로

푸른색으로 보이며 대부분은 물, 암모니아,

메테인 얼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행성으로 

강력한 바람을 유지할 수 있고 

내부 열에너지가 큰 행성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