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K.A JuN입니다.
사람마다 모두 피부타입이 다릅니다.
취향과 피부타입이 다르기 때문에 기초 화장품 종류도
모두 다른 구성으로 사용합니다.
에센스, 세름, 앰플, 크림 등 기본적인 스킨,
로션 이외에도 많은 종류의 화장품이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이 있기 때문에 어떤 순서로
바르는 것이 효과적인지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건강한 피부를 위한 기초 바르는 순서를 알려드립니다.
올바른 순서대로 발라줘야 수분, 영양, 보습 등
필요한 성분을 피부에 적절히 흡수시킬 수 있습니다.
기초 순서
스킨, 로션만 사용하던 분들은 스킨, 로션을 바르고
그 뒤에 기초 화장품을 바르기도 합니다.
그럴 경우 로션으로 인해 보습막이 피부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다른 제품의 영양 성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초 바르는 순서 가장 먼저 스킨이나 토너를 사용합니다.
스킨과 토너는 기본적으로 수분 공급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가볍게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결을 정리합니다.
세안 이후에 피부에 남아있는 잔여 노폐물을 닦아내는 과정입니다.
닦는 토너나 흡수시키는 토너 등 수분 공급을 위한
스킨과 토너 제품을 가장 먼저 발라줍니다.
스프레이 용기에 담긴 스킨을 뿌리거나 손으로
두드리듯 흡수시키면 자극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화장솜에 제품을 묻혀 닦아내는 닦는 토너는 사용하면
각질을 함께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본인의 피부타입이 민감성이라면 흡수하는 토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이 많은 지성 피부는 닦아내는 방법으로
피부결을 정리해 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다음으로 세럼을 발라주면 됩니다.
기능성 제품에는 에센스, 세럼, 앰플 등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하지만 각 제품마다 제형이나 텍스처가 다릅니다.
기초 바르는 순서 가장 많이 헷갈려하는 부분이 바로 세럼 제품입니다.
이 단계는 수분 함량이 높지만 영양분들이 농축된 기초 화장품에 해당합니다.
스킨, 토너보다는 유분 함량이 높고 점도가 더 높습니다.
보통 앰플의 농축도가 크기 때문에 에센스와
세럼을 바르고 앰플 차례로 바르면 됩니다.
모든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한 단계만 발라주면 됩니다.
유분기 유무
제품마다 농축도가 다르고 제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묽은 것부터 점도가 높은 것 차례대로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사용하는 제품이 유분기가 없는 화장품이라면
로션이라 크림을 바르기 전에 사용합니다.
유분기가 높은 제품이라면 로션이라 크림을 바른 다음에 사용합니다.
로션보다는 되직하고 크림보다 묽은 텍스처를 가지고 있는
제품을 로션과 크림 사이에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기초 바르는 순서 농도가 낮은 것부터 높은 순서대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 앰플 종류는 따가움이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크림 이후 마지막 단계에서 바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스킨케어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피부 건강을 위해서 하나 정도는 추가해서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센스, 세럼, 앰플부터는 점도가 있기 때문에
제대로 흡수시키지 않을 경우 모공을 막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기초화장품이 피부에
스며들 수 있도록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기초 바르는 순서 다음은 로션입니다.
본격적으로 유분기가 많아지는 단계입니다.
차곡차곡 피부에 수분을 쌓아준 뒤 유분막을 둘러
수분과 영양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 순서로 로션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고
크림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본인의 피부타입이 지성에 해당한다면
유분기가 과하지 않은 로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피부타입을 가지고 있다면 묵직한 유분감을 주는 크림이 더 좋은 선택입니다.
악건성 피부 타입은 로션을 바르고 크림까지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 바르는 순서 수분이 많은 제형부터
바르기 시작해 유분이 많은 제형으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스킨과 토너 다음으로 세럼, 앰플, 에센스 그다음으로 로션,
크림, 오일의 순서대로 바르면 됩니다.
반드시 모든 것을 다 바르기보다는 본인 피부타입에
필요한 것을 골라 발라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