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K.A JuN입니다.
콩팥은 신장을 지칭하는 다른 말입니다.
배의 등 쪽 부위 좌우 양쪽에 위치하며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콩팥은 체내의 각종 독소와 노폐물을 걸러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체 내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맞춰줍니다.
칼슘과 인 대사에 필요한 호르몬을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콩팥 안좋을때 문제가 생길 경우 신체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되는 질환에 따라 빨리 대처하지 않을 경우 투석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는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콩팥 안좋을때 증상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신장이 좋지 않으면 가장 먼저 혈압이 상승합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될 경우 체내 수분량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서
고혈압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스트레스가 긴장을 할 경우 일시적으로 혈압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만약 혈압 수치가 자주 올라간다거나 혈압이 높은 상태가
오래 지속될 경우 신장 기능을 체크하기 위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콩팥 안좋을때 증상 소화불량이 자주 나타납니다.
콩팥이 좋지않을때
콩팥은 체내의 독소와 노폐물을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몸속에 해로운 노폐물이 계속 쌓이게 됩니다.
이 노폐물이 복통, 메스꺼움, 변비 등 다양한 소화불량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몸이 붓는 것도 콩팥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가장 먼저 발이 붓기 시작합니다.
신체 내 걸러지지 않은 노폐물이 중력의 영향을 받아 밑으로 가라앉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발에서 시작된 부종은 몸 전체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발이 부으면서 다리에 실핏줄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하지정맥류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콩팥 안좋을때 증상 몸에 자주 가려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체내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이 혈관을 타고 몸 곳곳을 돌아다니며 가려움을 유발합니다.
가려움이 나타나면 긁고 싶은 충동이 드는데 이를 의학 용어로 소양감이라고 표현합니다.
신체의 변화
콩팥의 문제로 소양감이 발생하면 피부색의 변화를 동반합니다.
이전보다 피부가 어둡고 칙칙해지면서 피부에
자주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콩팥의 이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소변으로 단백질이 많이 배출되는 단백뇨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변을 볼 때 소변에 거품이 많이 끼어있고
거품이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단백뇨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백뇨는 다른 말로 거품뇨라고도 표현합니다.
소변을 볼 때 단백뇨가 나타난다면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몸에 열이 있거나 육류를 많이 섭취할 경우,
격한 운동을 한 경우 일시적으로 단백뇨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소변에 거품이 생기면서 배뇨통이 느껴진다거나
혈뇨가 나온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콩팥 안좋을때 증상 뼈가 점차 약해지기도 합니다.
콩팥은 칼슘과 인 대사에도 관여하고 잇습니다.
칼슘은 뼈 건강과 관련된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골다공증의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작은 충격에도 뼈게 금이 가거나 부러질 수 있습니다.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화불량이 자주 발생하면서 식욕이 저하되는 것도 원인이 됩니다.
더불어 신장에 이상이 있다면 섭취한 음식물로부터 영양분을 잘 흡수하지 못해 체중이 감소합니다.
신장질환 이외에도 식사를 잘하는데도 체중이 빠진다면 어딘가에 이상이 생긴 것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콩팥 안좋을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에 알아보았습니다.
소개해 드린 증상 이외에도 더 많은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변량이 감소하거나 구토, 오심, 근육 경련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어지럼증이나 만성 피로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 건강 상태나 증상의 정도에 따라 개인 차가 존재합니다.
신장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물을 부족하지 않게 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도한 염분과 나트륨은 신장에 해롭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저염식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