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K.A JuN 인사드립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두통을 겪게 됩니다.
두통은 과음을 하거나 과로를 한 경우, 스트레스를 받아도 생길 수 있으며
질병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두통의 원인은 상당히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일상에서 두통을 느끼더라도 딱히 치료의 필요성을 알지 못해서
참고 넘어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평소 두통을 상당히 심하게 겪는 만성두통을 경험하신다면
일상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의
심각한 질병이기에 제대로 된 케어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게계보건기구에서는 삶의 실을 손상시키고 개인과
사회의 비용 부담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위중한 증상 및 질환으로 두통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만성두통 증상과 케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통의 원인과 증상
두통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차적인 두통은 눈에 보이는 뇌의 기질적인 원인이 없고,
이차적인 두통은 기질적인 원인이 머릿속에 있는 것 입니다.
대표적으로는 뇌종양이나 뇌출혈, 뇌경색과 뇌졸중등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은 뇌의 통증을 느낄 수 없습니다.
우리가 느끼는 두통의 경우 두피의 혈관과 근육,
얼굴이나 목, 코, 입이나 귀의 신경에서 느낄 수 있으며 두개골 속에 있는
혈관이나 뇌를 감싸는 막의 통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뇌졸증의 전조증상으로 두통을 겪거나 뇌암이나 뇌염,
외상을 알려주는 신호가 두통일 수 있기에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됩니다.
만성두통은 3개월 이상 매일 두통이 지속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성두통을 유발하는 것은 편두통과 긴장형 두통이 있는데,
편두통은 머리 한 쪽에서 맥박이 뛰는 것 같이 욱신거리는
증상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렇게 통증이 시작되면서 최소 몇 시간,
길게는 2일에서 3일정도 통증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동시에 메슥거림을 느끼거나 구토를 동반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편두통이 시작되기 전에 종종 눈에서 불같이
번쩍거리는 것이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긴장형 두통이 경우 뒷머리와 뒷목이
뻐근한 것으로 조이는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스트레스나 과로 등이 주로 원인이 되고 있으며,
충분히 휴식을 취하거나 숙면을 취하면 두통이
사라질 수 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몇 주간 오래 두통이 유지되기도 합니다.
편두통 증상
편두통은 그 이름에 따라서 한 쪽에만 머리의
통증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편두통은 한 쪽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최소 4시간 이상, 3일정도 박동성의 두통과 함께 속쓰림,
메스꺼움을 느끼게 된다면 편두통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분들의 절반은
한쪽 통증을,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양쪽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향도 특정하게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번갈아가면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편두통이 발생하게 되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되지 않을 정도로
극심하게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학교생활이나 직장생활을 하기가 어렵고 식사나 청소, 뺄래등의 기본적인
집안일을 한느 것도 어렵습니다.
빛이나 소리에 예민해지면서 편두통이 시작되면 빛과 소리를 다 차단하고
숙면을 취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편두통은 구토와 구역감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머리에
벼락을 맞은 것 같이 극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두통을 갑작스럽게 느끼게 된다면 뇌출혈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뇌출혈은 강도가 상당한 두통을 느끼게 되고 구토와 어지럼증,
전신경련이나 언어장애, 의식불명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만약 50대 이후에 갑작스럽게 두통이 시작된 경우,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강한 두통을 느끼는 경우,
의식이 혼미해지거나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등을 느끼게 된다면 뇌경색이나 뇌출혈,
뇌종양, 뇌졸증등의 뇌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차성 두통은 가능한 빠르게 병원에 방문해서
MRI나 CT등의 정밀검사를 받고 조기에 진단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만성두통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