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K.A JuN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인테리어 식물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테리어 식물을 키우면 실내의 분위기를 바꿔주고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
식물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인테리어 식물은 공기 정화 능력까지 있답니다.
그러나 식물을 키우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알아도
관리가 쉽지 않아 망설이거나
키우는 것을 멈추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기정화 식물
물주기, 분갈이에 식물별 특징과 계절별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까지
신경 써야 하다 보니 초보자는 지레 포기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면서 물주기도 쉽고, 병충해도 없는
실내에서 잘 자라는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공기 정화 식물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는 식물들은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인기 있는 식물이고
집들이, 개업식 선물로도 좋습니다.
그중에서도 사무실, 침실, 거실, 실내 등의 분위기를 아름답고 멋있게 바꾸어주는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고 공기 정화 능력이 있는 인테리어 식물로 소개하겠습니다.
더불어 어느 곳에 놓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식물 놓는 위치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식물별 특성
아레카야자는 나사에서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1위입니다.
그만큼 공기 정화 능력은 최고로 인정받았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나사, NASA)에서 완전하게 밀폐된 우주선 안 공기를
정화하기 위한 연구 결과로 식물을 활용하기로 하였는데,
이때 실내 공기오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 식물들의 순위를 정하였던 것입니다.
아레카야자는 요리하며 공기오염이 잦은 부엌에서 키우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햇볕이 잘 드는 창가 쪽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몬스테라는 인테리어 좀 한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한 번쯤 구입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잎의 모양이 외국 호텔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건조하거나 습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반그늘에서도 잘 자랍니다.
간접 광에서 잘 자라며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위에 약하므로 겨울철 실내 온도를 15도 이상 유지 시켜 줘야 합니다.
쑥쑥 잘 자라기 때문에 베란다 같은 넓은 공간에서 키우면 좋고
넓은 거실과 같은 실내에서 키우기에도 좋습니다.


스킨답서스는 화분에 물이 없을 때 죽을 것처럼 잎이 쳐지고 마르게 되는데,
이때 물을 주면 잎이 다시 탱글탱글하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물주기가 굉장히 편하고, 언제 물을 주어야 하는지 바로 알 수 있어서
초보자들이 키우기가 좋습니다.
공기 정화 기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미세먼지 제거,
최근에는 독감 바이러스를 흡수, 제거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주방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정화 역할에 음이온이 많이 나오는 산세베리아는 한 달간 물을 주지 않아도 괜찮고
3개월간 뿌리가 노출돼도 살아남을 정도로 물주기가 간편하고 생명력이 강합니다.
흙이 충분히 바짝 말라보이면 물을 주면 됩니다.
그러나 산세베리아는 직사광선에 약하기 때문에
거실이나 햇볕이 들어오는 반그늘에 두는 것이 좋고, 한겨울 추위에 약하므로
실내에 두어야 합니다.
스투키는 다육식물이어서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며,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전자파 차단 기능도 높아서 사무실 책상이나 전자파가 걱정되는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주변 등 집안 곳곳에 두어도 좋습니다.


일반 식물에 비해 30배 많은 자연 음이온을 방출하고
실내 미세먼지와 이 음이온이 결합하면서 먼지를 바닥으로 가라앉혀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스투키가 다육식물 중에서도 키우기 쉬워 소개하였지만,
다육식물 자체가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서 인기가 많습니다.
식물의 잎은 기본적으로 공기 중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산소를 내뿜어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공간을 건강한 환경으로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인테리어 식물 종류 중 하나라도 주변에 두는 것이
건강을 아름답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의 하나랍니다.


이상, 인테리어 식물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