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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종류 다양한 맛과 음식에 참고하기

 

 

오늘은 반찬이나 찌개, 각종 요리 등에서 사용되는

호박 종류와 함께 성분 및 효능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호박은 박과에 속하는 채소로서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식물이며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원산지는 열대 및 남아메리카지만 

전 세계에 걸쳐 재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재배되는 호박

우리나라에서 재배가 되고 있는 호박 종류는

단호박, 애호박, 그리고 늙은 호박과

주키니호박 등으로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단호박의 겉부분은 짙은 초록색이며 

속은 선명한 노란색이나 주황색을 띠고 있으며

단맛이 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호박 종류에는 베타카로틴과 카포티노이드가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 있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애호박은 가장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길쭉한 모양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기도 하고

전, 찌개, 나물 등에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늙은 호박은 청둥호박이나 맷돌호박으로도 불리며

수분이 많아 호박즙, 떡, 호박죽 등으로 활용이 됩니다.

특이한 형태의 호박 종류도 볼 수 있습니다.

 

국수호박은 익히면 국수 모양이 되는 호박으로

국수나 냉면 대용으로 사용이 되기도 하며

땅콩모양으로 된 땅콩 호박은 버터향이 풍부해

수프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주키니 호박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호박 종류인 주키니는

우리나라에서는 돼지호박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크고 통통한 모양과 함께 서양 요리에 주로 사용이 되고 있으나

한식에서도 국이나 찌개용으로 활용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호박 종류가 다양하듯이 호박의 효능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호박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항암 효과와 함께

항염효과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베타카로틴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여

여러가지 질병을 예방할 때에도 좋습니다.

 

뿐만이 아니라 미네랄, 식이섬유, 칼륨 등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장 운동을 촉진하여 체내 노폐물을 제거합니다.

 

호박 종류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를 튼튼하게 만들어 소화 기능을 도와주는 성분도 있으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함유로 

혈액을 맑게 해 주어 동맥경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A가 야맹증이나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호박에는 부기 제거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이 있어

수술 후 회복을 하는분들이 호박즙을 많이 드시기도 합니다.

호박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호박죽, 튀김, 볶음, 구이 등으로 취향에 따라서

맛있게 요리하여 즐길 수 있으며

호박 껍질, 꽃, 잎, 덩굴 등도 약용으로 사용되며,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호박씨는 단백질, 지방, 레시틴,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뇌 기능 활성화, 혈관 건강, 천식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호박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채소로 여겨지기 때문에

적절한 조리와 소독을 통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호박 종류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면서 이번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애호박은 너무 큰 것보다 적당한 크기에

곧게 뻗어 있는 것을 선택해 주시면 되며

황록색을 띄고 윤기가 있는 표면에

꼭지가 마르지 않은 것이 신선한 것입니다.

 

단호박은 직접 들어 올려 보았을 때 약간 묵직해야 되며

표면자체가 고르고 멍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늙은 호박은 얼룩덜룩하지 않은 표면에

진한 황갈색을 띄고 상처가 없는 것이 좋으며

약간의 분가루가 있는 것은 잘 익었다는 뜻이니

너무걱정하지 말고 구매해 주셔도 됩니다.

 

맛도 있고 종류도 다양한 호박을 활용하여

유용한 식탁을 만들어 나가보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