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A.K.A JuN입니다.
바지락은 굉장히 다양한 요리에 들어갑니다.
그 중에서도 바지락술찜, 봉골레 파스타,
바지락 칼국수 등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바지락은 대합과 같은 물조개로
민물이나 염분이 적은 기수에서 서식하며
짙은 갈색이나 검은색의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철은 여름과 겨울로 두 번으로
특히 산란기에 영양이 풍부하여
크고 맛있는 바지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지락과 대합의 차이는
바지락과 대합은 비슷해 보이기는 하지만
크기와 서식지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대합이 가장 크고 8cm 정도이며
바지락은 3~4cm가 일반적이지만
작다면 2cm 정도의 크기도 보입니다.
바지락 효능
대합은 염분이 적은 담수에서 생식하고
바지락은 바다의 얕은 여울을 선호합니다.
바지락 효능은 바지락은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 비타민 B12, 철분,
셀레늄, 아연 등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 기능 강화와 혈류 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오메가-3와 지방산, 폴리페놀 등이
만성 질환 예방과 체내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어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 줍니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개선과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며
아연과 비타민 B2가 풍부하여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에도 도움을 줍니다.
바지락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오르니틴은
간의 해독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피로를 풀어주는 것에도 도움이 되며
비타민 B12와 철이 풍부하여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피로 회복성분인 타우린이
근육 회복 과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싱싱한 바지락 고르는 법에는
바지락을 선택할 때에는 껍데기를 살짝 두드려
움직임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닫힌 껍데기일수록 신선도가 높으며
금이 간 부분이나 손상된 부분이 있는 경우에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지락 손질법에는 바지락을 찬물에 헹궈
소금을 이용하여 해감시키면
껍데기의 이물질이 쉽게 제거됩니다.
고무장갑을 끼고 찬물에 씻어도 좋습니다.
그 후, 소금을 넣은 물에 바지락을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여 해감을 마무리 해주면 됩니다.
바지락 손질법 및 보관법에는
바지락 손질법은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습니다.
먼저 흐르는 물에 껍질을 꼼꼼히 닦아주고
1리터에 1큰술씩의 비율로 만들어진
소금물에 씻은 바지락을 담궈 줍니다.
이 때 소금물에 스테인리스 재질의
숟가락을 미리 넣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로 검은 비닐봉지로 소금물에 넣은
바지락 그릇을 감싸고 약 두시간 정도
서늘한 곳에 보관 해주시면 해감이 완료됩니다.
이후로 흐르는 물에 3회 정도 세척하면
바지락 손질법이 마무리가 됩니다.
바지락 보관
바지락 보관은 해감된 상태에서 지퍼백에
한 번 요리할 정도로 소분해 두시고
냉동 보관하면 신선한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한 팩만 꺼내서 사용하면 되므로
간편하게 요리에 사용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만일 냉동 저장을 하고 싶으시다면
모래를 제거한 후에 마찬가지로 소분한 후
냉동 보관하면 한 달 이상 먹을 수 있습니다.
영하 4도에서의 냉동 보관이 가장 좋습니다.
바지락을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으며
영양성분은 물론이고 맛도 굉장히 좋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바지락을 삶은 물은 다양한 요리의 육수로
활용할 수 있어 모아두면 편리합니다.
삶을 때는 바지락의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껍데기가 열릴 때까지 익히는 것이 좋으며
너무 오랫동안 삶으면 식감이 떨어지게 되니
잘 살펴보시면서 익히는 시간을 조절해야 됩니다.
바지락을 활용한 대표적인 요리로는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 된장찌개, 바지락 스파게티,
바지락 술찜, 애호박 바지락 볶음, 바지락 들깨탕,
바지락 비빔밥, 바지락 무침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바지락의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 겨울에는 직접 해감한 신선한 바지락으로
여러 요리에 활용해 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제철 바지락을 활용하여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앞으로도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