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K.A JuN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북극성 위치를
쉽게 찾아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북극성은 북쪽 하늘에서
가장 높이 떠 있는 별 중 하나 입니다.
북극성은 북극을 가리키는
북극별로도 알려져 있으며,
북반구에서 북쪽을 향해 나아가면서
별자리 중심에 위치해 있어
북쪽을 찾는데 가장 쉽고
유명한 별자리입니다.
밝은 별 7개가 국자 모양으로
늘어선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북두칠성은 서양 별자리인
큰 곰자리의 일부이지만
북두칠성으로 더 잘 알려진
별자리 입니다.
반짝이는 북두칠성은
현대 서양 별자리를 기준으로 하면
북쪽 하늘 큰 곰자리의
꼬리 부분에 해당됩니다.
북두칠성 자체가 독립된
하나의 별자리는 아니라는 점이
특이한 사항 입니다.
북두칠성의 의미를 보면
북두는 북쪽의 국자이고,
칠성은 일곱 개의
별을 담고 있습니다.
겨울철 밤하늘을 바라보면
다른 계절보다 유독 더 많은
별들이 많이 보입니다.
안드로메다은하, 오리운성운,
플레이아데스산개성단, 히야데스,
산개성단 등 그냥 육안으로도
볼 수 있는 은하와 성운 및
성단이 있습니다.
또한 오리온자리의 베텔기우스,
리겔, 큰개자리의 시리우스,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
황소자리의 알데바란,
마차부자리의 카펠라 등
보석처럼 밝은 별들이 밤하늘을
가득 수놓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겨울 밤하늘은
별자리를 관찰하기에
아주 좋은 계절 입니다.
겨울철 별자리
참고로 겨울철 별자리는
오린온자리, 큰개자리 작은개자리,
토끼자리, 에리다누스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외뿔소자리, 마차부자리,
게자리가 있습니다.
오리온자리의 베텔기우스와
큰개자리의 시리우스 및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은
거대한 삼각형을 이루는 별자리로
겨울의 대삼각형이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이 별자리는
겨울철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베텔기우스를 가운데를 기점으로
큰개자리의 시리우스,
작은개자리 프로키온,
오리온자리의 리겔,
황소자리의 알데바란,
마차부자리의 카펠라,
쌍둥이자리의 플룩스를
연결하여 겨울철 대육각형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북극성 위치
찾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문관측에 처음 입문하거나
취미로 별자리를 알아볼 때
가장 처음으로 도전하는 별자리가
바로 북두칠성 입니다.
이 별자리만 찾으면
북쪽을 찾을 수 있어
나침반이 없을 때 유용하게
사용되는 별자리 입니다.
국자의 머리 부분의 두 별인
메라크와 두베를 연결하여
국자의 윗 방향으로 5배 정도 이으면
북극성을 찾을 수 있기에
초보자도 쉽게 북극성 위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북극성의 위치는
북극 별자리 북쪽 하늘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데
지구의 자전축 주위를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북극성의 위치가
변하는 것이 아닌 지구의
자전으로 인하여 북극 지점을 향해
계속 가르키는 것으로
북극성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움직이지 않고 계속 북쪽에
위치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눈에 잘 띄는 별자리
북두칠성은 대게자리 또는
더 크게는 물질 별자리의 일부로
북반구 하늘에서 찾을 수 잇는
별자리로 가장 눈에
잘 띄는 별자리 입니다.
북두칠성은 지구의 자전으로 인하여
서쪽에서 동쪽으로 상대적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밤하늘에서
북두칠성을 관찰하는 시간에 따라
위치가 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북두칠성의 형태와
대부분의 핵심 별들은 유지가 됩니다.
북두칠성은 북반구에서
관찰해야만 정확하게 보이고,
계절에 따라 높이와 위치가
조금씩 변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극성, 북두칠성은
천문학적 관측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하늘을 관찰하는 사람들에게
북쪽 방향을 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북두칠성 옆에는 작은 별이 있는데
이 별은 눈이 좋은 사람의 경우
맑은 날에 볼 수 있어
고대 로마에서는 병사의
시력 테스트에 사용이 되었습니다.
알코르 위치의 경우 손잡이 끝에서
두 번째 별인 미자르 옆에 붙어 있고,
미자르와 거의 겹쳐 보이기에
이중성으로 분류가 됩니다.
그러나 실제 알카로와 미자르 거리는
약 3만 광년 떨어진 걸로 밝혀졌습니다.
다만 두베와 알카이드는
다른 다섯개의 별들과
다른 방향으로 우주공간을 움직입니다.
이렇게 각자 움직이는 방향이
다르기에 북두칠성의 모양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변하고 있다는 설이 있어
시간이 흐르면 더 이상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가
아닐 지도 모릅니다.
이상 A.K.A JuN에서 알아본
북극성 위치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