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K.A JuN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정확한 골프 용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주변에서
골프를 시작하였다는 분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점점 대중화, 보편화되어가고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면서
많은 분들이 골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프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의 경우
골프용어가 생소하실 수 있고,
오랫동안 골프를 치신 분들도
잘못된 골프용어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번 시간 A.K.A JuN 에서
정확한 용어들을 통하여
더욱더 센스 넘치는 골프 용어를 사용하여
재미난 골프를 치시길 바랍니다.
라운드를 하러 가시면
일반적으로 티업 시간이라고
많이 이야기하실 겁니다.
정확히는 티샷을 하는 시간이 아닌
티업을 마친 시간
티 오프가 맞는 표현입니다.
이렇게 티샷을 마치는 시간이기 때문에
골프장에 늦지 않도록
최소 30분 전 도착은 기본입니다.
퍼팅
티오프 시간을 지키는 것부터
동반자들과 골프장 측에 대한
기본 매너 입니다.
그린에서 퍼팅 할 때,
훅 라이 슬라이스 라이라고
많이 사용하시는 단어입니다.
퍼팅라이, 라인이라는 용어는 잘못된 단어입니다.
정확히는 공이 꺾이는 지점
브레이크 포인트로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용어입니다.
그래서 다음번 라운드에서는
슬라이스 브레이크,
훅 브레이크 브레이크 포인트라는 단어를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라이 용어는
공이 놓여 있는
잔디의 상태를 표현하는 용어입니다.
홀 컵 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실 겁니다.
홀과 컵은 같이
올바른 용어이지만
같이 사용하면 잘못된 단어입니다.
홀인원을 하였을 때
홀컵인원이라고 말하면
이상한 것처럼
홀, 컵을 따로 사용해야 합니다.
파3 홀이나, 파 5 홀에서
경기 팀이 많이 밀렸을 때
두 번째 샷을 하는 지점에서
뒤에 팀 첫 번째 샷을 기다려 주는 것을
우리 나라에서는 싸인을 준다고 많이 사용합니다.
이 용어 또한 잘못된 용어입니다.
싸인이 아닌 웨이브가 올바른 용어입니다.
공을 홀쪽으로 공략할 수 없을 경우에
다음 샷을 치기 좋은 자리로 보내는 경우
레이 업 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레이업은 잘못된 용어로
레이 아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티샷을 할 때
제일 처음으로 치는 플레이어를
오너 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사실 오너라는 용어는
아너(Honour) 발음이 변형이 되어
우리나라에서 오너라는 용어로 불리고 있습니다.
사전적으로 봤을 때에도
오너는 주인, 소유자라는 뜻이며,
아너는 존경, 공경, 영광이라는 의미가 있기에
아너(Honour) 용어가 맞습니다.
티박스, 티잉 그라운드,
티잉 에어리어 티샷 하는
구역을 말하는 용어 입니다.
이 중 알맞은 표현은 티잉 그라운드,
티잉 에어리어입니다.
티 박스라는 용어는
티샷 하는 구역이
박스 모양으로 다듬어져 있는 골프장들이 종종 있는데
네모 모양에서 비롯된 잘못된 용어입니다.
많은 분들이
라운드 나가는 것에 ing를 붙여서
라운딩 이라고 많이들 표현합니다.
그러나 이 표현 또한 잘못된 표현으로
라운드가 올바른 골프 용어입니다.
그리고 몇 가지
라운드 골프용어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드가 있습니다.
필드는 골프코스를 뜻하며,
흔히 코스에 플레이를 하러 갈 때
필드 나간다라고 말합니다.
클럽 하우스 입니다.
이는 골프장에서 탈의실, 식당, 휴식등을 위한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코스
인코어는 게임을 끝내고 들어오는
후반 9개의 홀입니다.
티샷은 티잉그란운드에서 공을 치는 것을 말합니다.
해저드는 모래밭, 연못, 웅덩이, 개울 등 골프에서
코스 안에 설치한 장애물을 뜻합니다.
벙커는 페어웨이와 그린 주변에 있는 장애물로
움푹 파인 영역, 일반적으로 모래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린은 페어웨이 끝에
잔디를 짧게 깎아 다듬어 놓은 지역을 말하며
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페어웨이는 토스의 중앙 구역으로
티잉 구역에서 그린까지 카펫 같이
촘촘하게 잘 다듬어진 짧은 잔디고
조성된 곳을 페어웨이라고 합니다.
프린지는
그린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잔디를 말합니다.
프린지의 잔디 길이는
그린보다 조금 길고 페어웨이보다 짧으며
에이프런 엣지라고도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