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 물 리터 권장량 루틴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신체는 물의 비중이 굉장히 높은데,
수분 밸런스가 맞아야
신체 건강을 더욱 챙길 수 있습니다.
아마도 각종 미디어에서
하루 권장량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2L로 알려져 있습니다.
페트병 하나 정도를 섭취해야
적정 수준의 수분 섭취라는 의미입니다.
일을 하고 운동, 숙면, 휴식 등
다양한 하루 일과를 진행하면서
2L 수준은 충족해야 건강에 이상이 없습니다.
우리 몸의 약 60~70%를 수분이 차지하는 만큼
일상 속에서 몸을 건강하고
현명하게 먹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중독 증세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너무 많은 물 섭취를 하는 경우
중독 증세를 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적정 수준을 유지하면서
과잉 섭취로 인한 문제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1.5L를 마셔주는 것이 좋은데,
정확한 하루에 섭취해야 할 물 권장량은
체중에 0.03을 곱한 값으로 확인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이는 내 몸무게에 원하는 분량이기에
내 몸에 필요한 정도의 수분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인의 경우 미국에 비해
과일, 채소 섭취량이 많은 편이기에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수분량은
1L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사람마다 체중과 연령이 다르기에
하루물 권장량을 정하기보다는
나의 몸상태에 따라서 기준을 정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남자의 경우
청소년기부터 74세까지는 하루 900ml 이상,
여성이 경우 600~800ml 정도의 물을 섭취하면
충분하다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경화, 신부전증, 심부전증과 같은 질환에선
과도한 수분 섭취가 오히려 복수, 전신부종, 폐부종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에 병원상담이 필요합니다.
수분을 섭취하고 2시간 정도 지난 뒤에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있는데,
만약 한 번에 많은 물을 섭취한다면 콩팥 기능에 무리가 가고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하게 떨어져
불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나트륨은 두통, 구역질, 현기증, 근육경련뿐 아니라
뇌장애를 일으켜
의식장애나 발작을 일으킬 수 있기에
물을 마실 때에는 나눠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노년층 같은 경우에
신장의 수분 재흡수율이 떨어지면서
수분이 부족해도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하기에
의식적으로 매시간 물을 적당히 마시는 것을 권유합니다.
아마도 격한 운동을 하거나
너무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고
충분히 물을 섭취하는 것을 넘어서
과잉 섭취한다면 몸에 이상을 느낀 경우가
종종 있을 것입니다.
나트륨 밸런스
이러한 상황이 바로
나트륨 밸런스의 저하 때문이니
이를 참고하셔서 하루 물 리터 적정 수준 섭취를 권유합니다.
요즘에는 탄산, 커피, 탄산수 등을 마시면서
물을 대신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탄산수는 특히나 음료수에 비해칼로리가 없고
이뇨작용이 있어
최근 건강을 신경 쓰는 사람들이
물 대신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탄산수도 건강에 꼭 이로운 것은 아닌데,
이산화탄소 함유에 비해서
PH 5.5 이하의 산성이기에
치아 보호막인 에나멜을 침식시킬 수 있습니다.
또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환자인 경우
복부팽만감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수분섭취가 목적이라면 순수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식전이나 식후에는
섭취가 해롭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상 과학으로 증명된 사실은 아닙니다.
오히려 소화를 돕는다는 의견도 있으며
평소 소화기능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마셔도 상관없습니다.
단, 노년층의 경우는
일반적인 신체 나이와 다르고
노화된 상태라서 신체 장기의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습니다.
하여, 다양한 부분에 조심해야 하는데
식사와 수분 섭취 관련하여
소화를 방해할 수 있는 요소가 존재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찬물을 마시게 되면
위장의 온도가 내려가 항상성을 유지하기에
몸의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 때문에 위장기관의 피로를 일으킬 수 있지만,
운동직후 찬물을 마시면 뜨거운 몸을 식힐 수 있고
빠르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하루 물 리터 권장량 루틴을
만들실 수 있는 정보 공유 시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을 생각하는 습관으로
삶의 질을 올려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