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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종류 술을 잘 못마시는 분들도 쉽게 접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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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끝자락이 다가오면서

와인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실 와인이라는 주종은

식사 자리의 분위기를 끌어올려주기도 하고,

술을 잘 못 마시는 분들도 쉽게 접하기 좋기에

가벼운 모임에서도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술로 자리 잡았습니다. 

 

와인은 누구나 아는 것처럼

포도즙을 발효시켜 만들 술이지만,

포도의 품종과 제조과정에 따라

와인종류가 분류되고 있습니다. 

 

 

흔하게 아는 것은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으로,

와인의 색상에 따라 나뉜 것이지만,

이 두 가지 말고도 많은 종류의 와인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와인종류뿐만 아니라

와인에 대한 간단한 용어를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인종류를 설명하기 전 당도를 잘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와인의 풍미와 균형감을 결정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는 당도의 경우

스위트, 드라이 등으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발효 공정 속 술 속에 남은 설탕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당도가 결정되고 있으며,

설탕이 함류량이 높으면 스위트와인,

설탕 함류량이 적다면 드라이 와인이라고 합니다.

 

바디감

입문자라면 스위트 와인으로 먼저 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많이 말하는 바디감이라는 것은

술을 입으로 머금었을 때 느껴지는 묵직함을 말합니다. 

 

와인의 점성도, 농도 혹은 질감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데,

바디감이 무겁다고 한다면 알코올 함량이 높고,

점성이 높다고 말하며 바디감이 가볍다는 것은

알코올 함량이 낮고 점성이 적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산미와 산도입니다.

요리 혹은 커피 종류를 살펴볼 때도 많이 나오는 단어인데,

산미는 신맛을, 산도는 신맛의 정도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즉 산도가 높을수록 시큼해진 맛이기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 산미와 산도를

고민해서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와인만의 특별한 맛이 있다면

타닌(탄닌)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타닌(탄닌)은 와인의 떫은 정도를 뜻하는데,

포도 껍질과 줄기, 씨앗이 많이 함유된 종류에서 많이 느낄 수 있으며

입안이 건조해지며 떫고 텁텁한 맛이 강하게 납니다. 

 

입문자 권유

보통 화이트와인에서 느낄 수 없기에

입문자에게는 화이트 와인을 권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타닌(탄닌)의 맛이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라면

가볍게 마셔보며 타닌(탄닌)에 익숙해진 후

강한 와인의 종류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화이트 와인은 모든 색깔의 포도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와인으로,

껍질은 사용하지 않고 포도즙만 사용하기에 투명한 와인으로 완성이 됩니다. 

 

샴페인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스파클링와인은 화이트와인인데,

2차 발효가 되는 과정에서 생가난 이산화탄소가 특징입니다.

 

 

즉, 탄산음료처럼 톡 쏘는 느낌이 있는 와인입니다.

레드 와인의 경우

붉은색의 포도나 검은색의 포도로만 만들 수 있으며,

화이트 와인과는 다르게

껍질째 으깬 포도알 전체를 발효시키고 있어서

어두운 보라색으로 색깔이 나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로제와인의 경우

한 가지로 만드는 와인은 아닙니다. 

 

 

이론적으로 모든 포도의 품종으로 만들 수 있는 로제와인은

포도의 껍질을 조금만 사용하거나,

레드와인에서 발효되기 전의 즙을

따로 추출하여 제작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의 쓰이지는 않지만,

화이트 와인과 레드와인을 일정 비율로 섞어서

제작 가능하기도 합니다.

 

 

디저트 와인의 경우에는

식사와 함께 마시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디저트를 먹으면서

마시거나 단독으로 마시는 와인입니다. 

 

이전의 디저트 와인의 경우에는

완전히 발효시키지 않아 떫은맛이 덜하여 달았다면

요즘 제작되는 디저트 와인의 경우에는

아주 늦게 수확하여 당도가 높아진 포도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당도가 높습니다. 

 

 

일종의 디저트 와인이라고 불리는

강화 와인은 도수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와인은 보통 10~15%의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으나,

강화와인의 경우에는 브랜디 등의 양주를

일정 비율로 섞어서 알코올 도수가 18~22% 정도 되는 술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와인의 용어와 와인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와인에 대해서 잘 알아보고 종류를 고른다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와인과 함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여 자신의 입맛에 맞는 와인을 찾아보는 것은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