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A.K.A JuN에서 인사드립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흐르는 시간에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신생아, 영아, 유아, 어린이 나이를 거쳐
청소년기, 청년기, 중. 장년기, 노년기를 거치게 됩니다.
어떤 철학자는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을 향해 달려간다고 하는데,
아마 흐르는 시간은 잡거나 돌이킬 수 없고
이 순간은 한 번뿐이니 매 순간을
소중하게 살아야 한다는 뜻일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의 경우 사람들은
10세 이전의 기억은 잘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간혹 어렴풋이 떠오르는 기억이 언제인지
정확하게 기억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그만큼 신생아, 영아, 유아, 어린이 나이에 대한 구분도
헷갈린다고 하는데, 그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생아
먼저 사람이 태어난 직후에는 신생아라고 하는 기간이 있습니다.
새로 태어난 아기라는 뜻입니다.
보통 신생아의 시기는 생후 28일까지를 말합니다.
대략 한 달 정도로 보는데, 이 시기에 신생아들은
세상에 처음 태어나 색상 구분은 물론,
감각에 대한 민감함도 발달이 덜 되어 있습니다.
서서히 색상에 적응해가고, 감각이 형성되기 시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아
신생아 다음은 영아의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신생아 시기를 지나 태어난 지 일 년까지입니다.
영어로 표현하면 신생아는 new born으로 표기합니다.
영아에게는 baby라고 표현하는 만큼
그 구분이 명확한 편입니다.
보통 영아의 시기는 태어난 첫돌 전까지이지만,
국가에서 지급하는 영아 수당과 관련해서는
태어난 지 24개월까지로 혼용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영아 시기에 대한 혼동이 약간 있는 편입니다.
이 영아 시기에 아이들은 뒤집고, 앉고, 기어다니는 등
신체의 움직임이 활발해집니다.
보통 돌 정도 시기에 걷기를 시작하지만,
성장 발달의 속도가 있어 좀 더 빨리 걷거나
늦게 걷는 등 시기의 차이는 있습니다.
유아
영아의 시기가 지나면 유아의 시기입니다.
유아 시기는 돌 이후부터 만 6세까지의 기간입니다.
돌 이후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의 기간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걸음마를 시작으로 움직임의 발달과 함께
말하는 것을 배우며 상호 소통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사회화 활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유아의 시기가 지나면 어린이의 시기입니다.
어린이는 만 7세부터 만 13세까지로
초등학생의 시기를 어린이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어린이라는 말은 일제 강점기인 1920년에
처음 사용된 말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선생이
어린아이들도 하나의 인격체로 보아야 한다라는 취지로
처음 사용된 말입니다.
이렇게 신생아, 영아, 유아, 어린이 나이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사람이 태어나 자라는 동안 누구나 이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각 시기의 발달상황에 따라 교육을 잘 해주어야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이 되는데,
어린이 시기까지에 기본적인 인성이나 습관
올바른 행동방식을 배우는 시기입니다.
올바른 행동방식을 배워 사회의 일원이 될 준비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 자랄 수 있게 어른들이 도와주어야 하고,
아이들을 존중해 줘야 합니다.
어린이는 어른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부모 및 성장과정에서 만나는 어른들의 행동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어린아이일 때 받은 영향은 성향에 따라
평생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의 신체와 정서가 발달하면서
무엇이 올바르고 무엇이 잘못된지를 잘 지도하고,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생각을 잘 들어주어
각자의 재능을 잘 살려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어른들의 숙제일 것입니다.
또한,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에 제대로 된 훈육을 해야 합니다.
과거, 훈육이라는 명목하에 폭력이 용인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성인 또한 감정적인 인간으로
훈육과 폭력의 명확한 구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올바른 훈육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앞으로 결혼과 출산을 할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각 구간에 맞는 올바른 양육 및 교육방식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공부하고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